상하이, 마카오와 전략적 파트너 협약 체결

[신화망 상하이 6월7일] 상하이와 마카오가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상하이시 정부와 마카오 특별행정구(특구) 정부는 최근 '상하이·마카오 협력회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두 지역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온라인 신경제, 스마트 시티, 중소기업 창업 혁신 서비스, 문화 관광, 스포츠, 컨벤션, 학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궁정(龔正) 상하이시 시장은 현대금융·컨벤션·문화콘텐츠·관광·청소년교류 등 방면의 교류를 확대해 두 지역 사회·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허이청(賀一誠)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은 상하이가 금융, 비즈니스 무역, 해운,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과학기술혁신·스마트시티·중의약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