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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정원 “흡입형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

2021-06-08


천웨이 원사가 실험실에서 일하고 있다.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인민망한국어판 6월 4일] 중국과기부와 상하이시가 3일 주최한 ‘2021 푸장(浦江)혁신포럼’ 전체회의에서 천웨이(陳薇) 중국 공정원 원사가 연설을 통해 콜드체인(저온유통체계)이 필요없는 백신과 비주사형 백신을 연구 중에 있다고밝혔다.

천 원사는 “현재 백신은 모두 주사를 통해 접종하지만 뿌려서 흡입하는방식과 같은 다른 방식을 통해서도 접종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8월 최초로 비주사형 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9월 29일 우한(武漢)에서 흡입형 백신 임상시험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천 원사는 뿌려서 흡입하는 방식의 백신은 주사약 백신 용량의 5분의 1만 투여하면 되고, 1바이알(병)씩 포장할 필요가 없어 백신 바이알의 병목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면서“현재 맞는 백신을 (코에) 뿌려 흡입하면 점막의 면역도자극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이미 임상 확대 문서에 승인했으며, 현재 우리는 긴급사용을 신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분사식 흡입 면역은 분무기로 백신을 미세 입자로 쪼개호흡을 통해 흡입하게 하는 방식으로 호흡기와 폐에 투여함으로써 점막의 면역을 자극한다. 이런 면역은근육주사로는 불가능하다. 통상적으로 근육주사를 통한 코로나19 백신은체액면역과 세포면역만 유도할 수 있다. 분사식 흡입 방식을 사용한 면역은 통증이 없고 접근성이 높다는장점이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과기일보(科技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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