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3
[신화망 라싸 7월23일] 중국 시짱(西藏)자치구의 관광업이 올 상반기 크게 회복했다.
시짱자치구 관광발전청에 따르면 올 1~6월 시짱을 방문한 관광객은 1천758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9% 증가했으며, 관광수입은 138.1% 늘어난 179억5천만 위안(약 3조1천911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짱의 첫 전기 철도인 라싸(拉薩)-린즈(林芝) 철도가 지난달 25일 개통되면서 시짱 관광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시짱 공항의 1~6월 여객 처리량은 307만 명(연인원)으로 2019년보다 13%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