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7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 자동차 전시구역에서 전시된 허머(Hummer)의 전기 픽업트럭. (사진/멍타오 기자)
[신화망 베이징 1월25일] 2021년 중국 픽업트럭 판매량이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협회(CPCA)에 따르면 2021년 1~12월 픽업트럭 판매량은 약 55만 대로 집계돼 2020년 동기 대비14% 증가했다. 2021년 12월 한 달간 판매량은 약 5만9천 대로 2020년 12월보다 21% 늘었다.
중국의 지역별 수치를 살펴보면 픽업트럭에 대한 소비자 수요의 40% 이상이 중국 북서부 및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
CPCA는 2020년 초의 특히 낮은 기저효과로 인해 지난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