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우한 11월30일] 중국이 인력 자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7일 '제3회 전국인력자원 서비스업 발전 대회'에서 열린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은 29개 인력 자원 서비스 국가급 산업단지와 36개 국가급 인재 시장을 건설했다. 각지에 특색 있고 활력이 넘치며 효율적인 지방 산업단지를 건설해 고용 서비스와 산업 인재 매칭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중국의 인력 자원 서비스업은 최근 수년간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다. '14차 5개년(2021~2025년) 계획' 기간 각종 산업 분야에서 연평균 3억 명(연인원)의 노동자와 5천여만 개(중복 포함) 고용업체에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의 인력 자원 서비스업은 경제 발전과 산업 수요를 중심으로 첨단제조, 디지털 경제, 현대 서비스 등 중점 영역에 초점을 맞춰 산업 발전∙전환∙업그레이드와 인력 자원 수급의 매칭 메커니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인재사슬과 혁신사슬, 산업사슬을 정확히 연결함으로써 산업 발전 과정 중 인력 자원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