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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혜택 함께 나눈다...中 '사람 중심' 기술로 해외 진출 확대

2026-06-09

지난 1월 28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청양(城陽)구에 소재한 신스치후이퉁(新石器慧通)(베이징)테크회사의 한 주차장에서 유지보수 중인 무인택배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칭다오 6월9일]중국이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AI) 기술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4 무인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업체인 신스치후이퉁(新石器慧通)(베이징)테크회사(이하 신스치)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오토고(AutoGo)와 협력해 UAE 정부가 발급한 첫 무인배송 차량 운행 허가를 취득하고 무인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실현했다.

올해 현지의 주요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 전후로 배송 인력은 크게 줄고 온라인 쇼핑 수요는 급증했다. 신스치의 무인배송 차량은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눈(Noon)과 협력해 생활필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산업용 로봇 수출은 무려 48.7% 증가해 수입 규모를 웃돌면서 중국은 산업용 로봇의 순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분기 중국의 각종 로봇 수출액은 총 113억2천만 위안(약 2조5천583억원)에 달했으며 전 세계 148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됐다.

이 같은 중국 AI 기술과 제품의 해외 진출 배경에는 중국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5 세계인공지능대회(WAIC)'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1천509개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발표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공개된 LLM 3천755개 중에서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가 4월 17일 구이저우(貴州)성 두윈(都勻)시 바이차(擺茶)촌 말차재배기지에서 교육 전 드론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러한 중국의 AI 기술이 각국에서 활발히 응용되고 있다. 모잠비크에서는 중국의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시스템(BD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농업용 드론이 농경지 측량, 벼 파종, 농약 살포 등 다양한 작업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중국의 테크기업과 현지 기업들이 협력해 아세안(ASEAN) AI 다국어 영상번역센터를 구축해 130여 개 언어 번역을 지원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의 경우 30분 만에 번역·제작이 가능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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