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농촌 온라인 소매판매액 630조원 돌파...전자상거래 '한몫'
2026-02-10

저장(浙江)성 창싱(長興)현 허핑(和平)진의 청년 자원봉사자가 지난해 12월 4일 농가를 도와 '훙메이런(紅美人)' 감귤을 라이브커머스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2월8일]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 농촌의 온라인 소매판매가 성장세를 보였다.
5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5년 농촌 및 농산물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각각 3조 위안(약 633조원), 7천833억1천만 위안(165조2천7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7%, 9.9%씩 증가한 수치다.
농촌 지역 상품 및 서비스 소비도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현(縣) 지역에서 가전제품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과 휴대전화 등 신제품 구매 보조금 정책을 통해 4천823만 대가 팔려나가며 매출액 1천586억 위안(33조4천646억원)을 창출했다. 같은 기간 현 지역의 서비스 판매액은 9조1천억 위안(1천920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5.9% 증가했다.
농촌 전자상거래 역시 빠른 발전세를 보였다. 2025년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진행한 농촌 지원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연간 400만 회 이상으로 조사됐다. 농특산물 판매량은 100억 건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2천만 건 이상의 주문이 발송됐다.
농촌 지역 물류 네트워크도 보완돼 지난해 현급 물류 배송센터 348개, 향진(鄉鎮) 택배 물류 거점 562개가 건설됐다. 이에 중국의 모든 현 지역은 100% 물류 배송센터를 갖추게 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