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신화망 베이징 3월12일] 중국이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강요(초안)를 통해 인재 성장 지침을 마련했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적극 육성하고 디지털 경제, 녹색 경제, 실버 경제 등 분야에서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저고도 경제, 양자 과학기술, 바이오 제조 등 분야에서 많은 직업과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노동자들은 새로운 기회를 얻고 고용 시장은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모룽(莫榮)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이자 중국노동사회보장과학연구원(CALSS) 싱크탱크 수석 전문가의 말이다.
카본싱크(탄소흡수원) 측정 평가사, 에너지 저장소 운영 및 유지보수 관리자부터 양로 서비스 전문가, 건강 관리 전문가까지...기술의 새로운 응용, 소비의 새로운 수요,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따라 신규 직업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 밖에 계획은 과학기술 자체 혁신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하드코어' 과학기술 인재를 꼽았다.
중국은 혁신 수요를 중심으로 국가의 전략적 인재 역량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전략 과학자, 과학기술 선도 인재, 기초 연구 인재, 청년 과학기술 인재 등을 대상으로 육성 및 지원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계획은 향후 5년간 ▷집적회로 ▷공작기계 ▷첨단 측정기기 ▷기초 소프트웨어 ▷첨단 소재 ▷바이오 제조 등 중점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AI ▷양자 과학기술 ▷생명공학 ▷신에너지 등 과학기술 전략을 배치할 것을 명시했다.
생성형 AI 시스템 테스터, 전자회로 설계사...새로운 직업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쑨즈자(孫志嘉)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IHEP) 둥관(東莞)연구부 중성자과학부 부주임은 "계획이 기초 연구에 종사하는 우수한 팀들과 청년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과학 연구자들은 마음 놓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