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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블로거 카메라 들고 중국으로...中 노동절 연휴 '양방향 관광 호황'

2026-05-07


지난 3일 인파로 북적이는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 정딩(正定)고성.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7일] 노동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중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증가하며 양방향 관광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쇼핑이 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하지만, 더 이상 주된 목적은 아닙니다." 한 프랑스 관광 마케팅 기업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이 '체험형 소비'로 눈을 돌리면서 프랑스 고성 투어는 물론, 인근 정원과 자연경관 탐방, 프랑스 요리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각국 정부와 관련 기관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무비자 정책 제공 ▷항공편 증편 ▷결제 편의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장기적으론 ▷중국어 안내 표지판 및 가이드 서비스 개선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심층 여행 코스 개발 ▷중국 관광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모색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5일 상하이 예원(豫園)의 한 상가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한편 외국인 관광객의 '중국 여행' 열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6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중국의 출입경 인원은 약 1천127만9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출입경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약 226만 명을 기록했다. 여행 플랫폼 데이터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기간 국제선 항공권 예매량은 112만 장을 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외국인 관광객의 중국 내 관광지 역시 다원화 추세를 보였다.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헤이룽장(黑龍江)성·구이저우(貴州)성·후난(湖南)성·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산시(山西)성 등 신흥 관광지 방문객 모두 60% 이상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20.1% 증가하며 방문 규모와 증가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웹사이트는 한국 블로거들이 카메라를 들고 중국 주요 도시로 몰려들어 상하이·선전(深圳) 등 도시의 거리 곳곳을 누비며 생동감 넘치는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중국을 찾은 한국인은 약 316만 명으로 2024년 대비 36.9% 증가해 한국의 모든 해외 여행지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컸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관광 경제는 9.9% 성장해 세계 평균의 2배를 넘어섰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의 중국 내 지출은 10% 이상 증가했다. 협회는 또한 중국이 2030년 세계 최대 관광 경제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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