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6
[신화망 베이징 6월24일] '제4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선진제조사슬 전시관이 항공 자재에서 핵심 부품, 저고도 경제 응용 시나리오에 이르는 항공 산업의 '혁신사슬'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항공엔진그룹(AECC) 베이징항공자재연구원 전시부스에는 민용 티타늄 합금 정밀 주물, 고온 합금 모합금, 고무·실링 자재, 비행기 조종실 투명 부품 등이 전시됐다.

지서우둥(季守棟) 부사장은 글로벌 선두 항공 제조업체들과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여러 제품이 국산 여객기 C909, C919에 장착돼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창저우다화(滄州大化)는 드론 전용 자재를 선보였다. 리판판(李盼盼) 매니저는 회사가 개발한 실리콘 폴리카보네이트(PC)에 유리섬유를 더한 재료가 드론 외장 마감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경량화와 더 높은 강도를 모두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최초로 제작한 브롬화 PC 소재는 배터리 분리막에 사용된다. 이는 방염 성능을 최고 등급으로 끌어올려 저고도 항공기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 선페이(瀋飛)민용항공기는 수직꼬리날개, 파일런, 후방 동체 전단부 등 C919 핵심 부품을 전시했다.
샤오징창(蕭景昶) 프로젝트부 책임자는 산업사슬의 미드스트림 기업으로서 개방적인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 세계 20개 국가(지역)의 500여 개 공급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말했다.
CISCE에 처음 참가한 완항(萬航)압축단조회사는 비행기 동체 구조물, 랜딩기어 등 핵심 부품을 커버하며 강한 실력을 드러냈다.
펑웨이(馮偉) 부사장은 "자체 개발한 8만t(톤)급 대형 단조 프레스기는 C919 여객기 랜딩기어 등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고 소개했다. 이는 착륙 순간 70~90t의 충격력을 견딜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