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성의 대아프리카 지역 항공 허브 구축 지원
10월 12일 오전, 위훙성(余红胜) 후난성 부성장은 중국남방항공(南航)의 광저우-창사-아디스아바바 노선 첫 취항식 및 후난-에티오피아 국제무역 통로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쩡융차오(曾永超) 중국남방항공 부총경리와 아세파 주중 에티오피아 대사관 공사도 참석했다.
2019년부터 후난성(湖南省)은 중국남방항공그룹(南航集团)과 협력해 창사-나이로비 여객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중국과 아프리카 간 여객 20만 명 이상을 수송하고, 화물 및 우편물 6,200톤 이상을 운송하는 등 후난성의 대아프리카 경제·무역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위훙성 부성장은 최근 몇 년간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가 후난성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 국무원이 후난성의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 심층 협력 선행구’ 건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민용항공국도 창사공항을 아프리카 국가를 연결하는 관문형 항공 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명확히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주요 국가 정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후난성은 대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신규 노선 개통은 후난-에티오피아 국제무역 통로의 공식 출범을 의미한다. 이를 계기로 후난성의 대아프리카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확충하고, 아프리카와의 항공 연결망을 보완하는 한편, 후난과 에티오피아 간 협력 채널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선 개통은 새로운 출발점이며, 협력 강화와 상호 이익 및 공동 번영 실현이 궁극적인 목표다. 위훙성 부성장은 노선 및 무역 통로 운영과 관련해 세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째, 시장 수요에 따라 항공편 운영 횟수를 늘리고, 여객기 화물칸을 활용한 화물 운송 기능을 확대해 여객과 화물 운송을 병행하는 양방향 항공 물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의 산업망·공급망·가치사슬 간 심층적인 연계를 추진해야 한다. 셋째, 후난성이 대아프리카 지역 국제항공 허브를 조속히 구축할 수 있도록 통관 편의화 조치를 개선하고 후난성과 아프리카 기업 간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번역:구숙
출처:후난인민정부반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