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长沙) 개황
창사는 후난성의 성도이자 장강 중류 지역의 중심 도시로, 국가역사문화 명성이자 전국적인 종합교통 거점도시다. 또한 중부지역 첨단 제조업 기지이자 현대 서비스업 중심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푸룽구, 톈신구, 웨루구, 카이푸구, 위화구, 왕청구 등 6개 구와 창사현, 류양시, 닝샹시 등 3개 현(시)을 관할하고 있다.
또한 후난샹장(湘江) 신구, 중국(후난) 자유무역시험구 창사 구역과 5개 국가급 산업단지를 두고 있다.
창사는 후난성 동부 북쪽에 위치하며 , 샹장(湘江) 하류와 창류(长浏) 분지 서쪽 가장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지리적 좌표는 북위27°51′~ 28°40′, 동경 111°53′~114°15′이다. 동쪽으로 장시성 이춘시와 핑샹시, 남쪽으로 주저우시와 샹탄시, 서쪽으로 러우디시와 이양시, 북쪽으로 웨양시와 이양시와 접한다. 창사시의 동서 길이는 약 230km, 남북 폭은 약 88km이며, 전체 토지 면적은 1만1,800km²에 달한다. 2025년 말 기준 상주 인구는 1,072만 6,500명이며, 도시화율은 84.51%를 기록했다.
2025년 창사시 지역내총생산(GDP)은 1조 5,737억 8,2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이 가운데 1차 산업 부가가치는 491억 7,500만 위안으로 4.4% 증가했으며, 2차 산업 부가가치는 5,504억 8,300만 위안으로 3.1% , 3차 산업 부가가치는 9,741억 2,400만 위안으로 4.5% 각각 증가했다. 1·2·3차 산업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각각 3.8%, 28.5%, 67.7%로 나타났다. 지역내총생산에서 각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1%, 35.0%, 61.9% 였다.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연간 고정자산투자는 19.3% 감소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5,738억 9,300만 위안으로 3.9% 증가했다. 지방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1,296억 8,700만 위안으로 2.6% 증가했다.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6만 6,396위안으로 4.3%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7만 2,117위안으로 3.5% , 농촌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8,069위안으로 5.3% 증가했다.
창사는 유구한 역사와 깊은 문화적 전통을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다. 3,000여년 동안 도시의 명칭과 터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2025년 말 기준 시내에 등록된 비이동 문화유산은 2,515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혁명 관련 문화유산은 110곳이다.
웨루서원(岳麓书院), 톈신각(天心阁), 마왕퇴 한묘(马王堆汉墓), 저우마러우 삼국 간독(走马楼三国简牍) 등 다수의 문화유산도 보유하고 있다. 창사는 호상문화(湖湘文化)의 주요 발원지이자 ‘실사구시(實事求是)’ 사상 노선의 중요한 발원지로 꼽힌다.
마오쩌둥, 류사오치, 후야오방, 탄시퉁, 황싱, 주룽지 등 혁명가와 주요 지도자들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창사는 ‘열 걸음 안에 반드시 향초가 있다’는 표현으로 상징되는 혁명 역사의 현장이자 ‘홍색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
창사는 산업 기반이 탄탄한 제조업 강도시다. 자동차 및 부품, 전자정보, 신소재 등 7대 1,000억 위안 규모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했으며, 건설기계와 차세대 자주·안전 컴퓨팅 시스템 산업 클러스터는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싼이중공, 중롄중커, 산허즈넝, 란스 테크 등 다수의 유명 기업도 배출했다.
특히 창사는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세계 건설기계 제조업체 50대 기업’에 5개 이상 기업을 보유한 도시로, 중국 100대 선진 제조업 도시’ 가운데 5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창사에는 연매출 100억 위안 이상 규모의 공업기업 21개곳, 국가급 전문화·정밀화·특수화·혁신형 ‘작은 거인’ 기업 243개곳, 최고 수준의 스마트 공장 11개곳이 있다.
창사는 교육·과학기술 역량이 풍부한 혁신 거점도시다. 국방과학기술대학, 중난대학, 후난대학 등 주요 대학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기준 창사에는 일반 대학 58개곳이 있으며, 재학 중인 대학원생은 9만 9,300명, 일반 대학 재학생은 84만 7,900명에 달한다. 연구개발(R&D) 투자액은 511억 5,6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8.2% 증가했다. 또한 시 전체 과학기술 혁신 연구개발 플랫폼은 4,336곳에 이르며, 이 가운데 국가급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은 152곳, 시급(市级) 신형 연구개발기관은 16곳이다. 창사는 글로벌 과학기술 클러스터 100대 도시 순위에서 44위( 2024년 대비 6계단 상승)에 올랐다. 글로벌 연구도시 순위에서는 23위, 중국 도시 혁신역량 100대 도시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창사는 교통망이 잘 갖춰진 개방형 거점도시다. 2025년 기준 황화국제공항은 123개 도시와 항공 노선으로 연결되며, 방콕, 런던, 나이로비 등 16개 국제·지역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샤닝항구, 퉁관항구 등을 포함한 수운 항로 총연장은 538km에 달한다. 징광, 후쿤, 위창샤 고속철도가 교차하며 징강아오 고속도로 등 17개 고속도로가 연결망을 이루고 있다. 고속도로 총연장은 779km다.
도시철도는 7개 노선이 개통·운영 중이며, 총 운행거리는 236.35km에 이른다. 중국-유럽(중앙아시아) 화물열차(창사) 는 1,000편 이상 운행되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한 37개국 59개 도시와 우호도시 또는 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국제 경제·무역 분야에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233개 국가와 지역으로 확대했다.
창사는 정주와 창업에 적합한 활력 넘치는 도시다. ‘산·수·모래톱·도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일강 양안(一江两岸)’의 도시 경관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국가·성급 수질관리 대상 구간의 수질 우수 비율은 7년 연속 100%를 유지하고 있다.
창사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미디어 아트 도시’에 선정된 도시이며, 제1차 국가 문화·관광 소비 시범 도시이자 전국 청년 발전형 도시 건설 1차 시범도시로 지정됐다.
2025년 기준 창사의 시장주체(市场主体) 수는 200만 곳을 넘어섰으며, ‘중국 투자 유망도시’, ‘중국 올해의 우수 인재 유치 도시’, ‘인재 친화형 도시로’ 선정됐다. 또한 ‘2025 글로벌 100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 연휴 관광 인기 도시 10위권에 진입했다. 아울러 18년 연속 ‘중국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선정됐다.
출처: 창사시인민정부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