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5 국제 산지 관광 및 야외 스포츠 대회에서 제2차 ‘세계관광명산’ 명단이 발표되었고, 설봉산(雪峰山)이 선정되었다.
설봉산은 후난성에서 가장 길게 뻗어 있고 면적이 가장 큰 산맥으로, ‘후난의 아버지 산’이라고 불린다. 이번에 ‘세계관광명산’에 선정된 설봉산에는 홍장시의 후난 설봉산 국가삼림공원, 슈푸현의 천암산·산베이 화야오(花瑶) 계단식 논·항전(抗战) 고촌 양작파(阳雀坡), 룽후이현의 호형산 대화야오(大花瑶) 관광지구가 포함되었다.
최근 몇 년간 설봉산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해 왔다. 2025년 국경절 연휴에는 설봉산 케이블카가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고, 8일 동안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수용했다.
번역: 김경희 심사: 구숙
원고출처: 화성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