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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6월 10일 모로코에서 개최

2026-06-06

기자는 6월 2일 후난성 상무청으로부터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아프리카로 가다(모로코 특별행사)》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카사블랑카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는 중국이 아프리카의 53개 수교국에 대해 전면적인 무관세 조치를 시행한 이후, 후난성이 아프리카에서 개최하는 첫 대규모 해외 경제무역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중국과 아프리카가 함께 행동하여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이다. 중국-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모로코 산업무역부가 공동 주최하며, 농업 전 산업사슬, 장비제조, 신에너지, 특색 상품 수출입 등 중점 분야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플랫폼 해외 진출, 정책 연계, 산업 협력 연계 등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후난성과 아프리카 간 양방향 무역 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국경 간 협력 비용을 절감하며, 상호 호혜와 공동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행사 준비는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참가 기업 수는 이미 300개를 넘어 중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아프리카로 가다’시리즈 행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와 홍보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산업별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새롭게 확대·운영한다. 중국과 모로코 양국의 산업 발전 특성에 맞춰 상담 분야를 세분화함으로써 경제무역 교류의 질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어·영어·프랑스어 3개 언어를 지원하는 지능형 공급·수요 매칭 플랫폼을 새롭게 개설하여, 모든 참가 기업의 취급 품목, 주력 상품, 협력 의향 및 발전 수요 등의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고, 초기 수요 분석과 협력 의향 기업 간 예비 매칭을 완료했다.

중국과 아프리카 경제무역 협력의 국가급 플랫폼인 중아프리카 경제무역박람회는 2019년 후난성에 정착하였으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회 개최되었으며, 누적 계약 프로젝트는 512건, 계약 총액은 647억 1천만 달러에 달해 중국과 아프리카 기업 간 정밀한 협력을 연결하는 ‘황금의 다리’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부터는 중아프리카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지방정부 및 기업 간 협력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박람회 비개최 연도에 ‘아프리카로 가다’ 시리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케냐와 나이지리아에서 잇달아 개최되었다. 올해는 상반기에 모로코에서 개최되고, 하반기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후난 위페이산업투자유한공사 총경리 양이(杨翼)는 “에센셜 오일, 아르간 오일 등 더 많은 모로코의 우수한 제품이 ‘아프리카 명품’ 공공 브랜드 체계에 편입되어, 더 많은 모로코 상품이 아프리카 브랜드의 형태로 중국 시장에 보다 편리하게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부터 국가별 대표 상품을 선정하고 전시 참가 방안을 확정했으며, 여러 모로코 무역기업과 온라인 상담을 미리 진행해 왔다.

창사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후난성의 모로코 수입액은 9,907만 9천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했다. 이 가운데 농산물 수입액은 286만 9천 위안으로 250.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번역: 김경희  심사: 구숙

원고 출처: 후난성인민정부문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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