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성 체육대회 맞아 이양 민속공연, 황화공항서 선보여
2026-08-13
비행기 탑승객들이 이양의 민속 공연을 만나면 어떤 특별한 장면이 펼쳐질까? 지난 8월 12일, 창사 황화국제공항 T2터미널 출발층 중앙홀에서 ‘성 체육대회와 함께, 이양과 함께 출발’ 2026 ‘이양 풍정 주주간(益阳风情周周看)’ 후난공항 문화공연 행사가 열렸다.
후난성 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곧 이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더 많은 관광객에게 이양을 알리고 지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이양시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4차례 민속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서는 이양 화구풍(花鼓风) 응원단이 화구 문화를 대중음악과 춤에 접목한 메들리를 선보이며, 이양 탄츠(弹词) 배우는 월금(月琴)을 품에 안고 고향의 정취가 담긴 노래를 들려준다. 난현(南县) 지화고 배우들은 풍년을 기원하는 《재물을 보내다(送财)》와 소녀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님을 기다리며(望郎)》를 공연한다. 또한 《대나무 바다의 환상(竹海幻境)》의 일부 장면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굴원의 작품에 담긴 우아하고 풍류적인 미학을 선보이고, 《원강의 달과 함께 이 순간을(沅月共此时)》의 일부 장면에서는 범려(范蠡)와 서시(西施)의 세기를 초월한 애틋한 사랑을 재현한다. 이 밖에도 채다무(采茶舞)《첨첨가(尖尖歌)》, 차마고도 나무(傩舞)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이 펼쳐져 이양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전통예술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는 이양 문화관광, 안화 흑차, 화구풍 문화·창작상품, 타오화장 대나무 공예품, 차마고도 문화·창작상품 등 5개 전시 부스도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현지 음식을 맛보며 특색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한편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양의 독특한 매력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번역:구숙
출처:후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