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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화 국제육항·후이퉁항 개항…후난·구이저우·광시 접경지역 기업 물류비 30% 절감 전망

2026-08-28

8월 26일, 화이화 국제육항·후이퉁항(怀化国际陆港·会同港)이 정식 개통했다. 이 프로젝트는 자오류철도(焦柳线) 롄산역에 위치하며, 총 부지 면적은 350무(약 23.3헥타르), 총 투자 규모는 5억 위안에 달한다. 총 3단계에 걸쳐 건설되며, 단기적으로 연간 화물 처리능력은 260만 톤, 장기적으로는 422만 톤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 항만은 징저우, 퉁다오, 둥커우, 쑤이닝, 청부를 비롯해 구이저우성 톈주, 진핑, 리핑 등 주변 현·시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화이화시 남부 지역의 현·시가  서부 육해신통로 철도 간선망에 편입됐음을 의미하며, 후난·구이저우·광시 접경지역에서 장기간 이어져 온 도로 운송 중심의 물류 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항만 구역의 철도 전용선은 롄산산업단지까지 직접 연결돼 기업들이 공장 앞에서 바로 화물열차에 제품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추산에 따르면 순수 도로 운송과 비교해 현지 기업의 종합 물류비용이 약 30%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600만 개의 가방을 생산하는 후난샹퉁실업은 그동안 제품을 난사항으로 운송할 경우 연해 지역 공장보다 개당 운송비가 1,000위안 이상 높았다. 하지만 이제는 제품이 생산 라인에서 나오는 즉시 열차에 실어 국제 화물열차와 연계할 수 있게 됐다. 후난다좡죽업 관계자도 “도로 운송의 철도 전환과 전용선 직결을 통해 단거리 트럭 운송비를 절감하면서 전체 물류비용이 약 30% 낮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후이퉁항의 주요 취급 화물은 대나무·목재 가공품, 가방·가죽제품, 곡물·사료, 비료·농자재, 모래·자갈 등 건자재, 광석·석탄 등 대량 화물과 지역 특화 화물을 아우른다.

번역:구숙

출처:후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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