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푸젠 ‘실크로드 해운(丝路海运)’ 철도-해운 복합운송 통로 정식 개통
2026-09-10
9월 8일 제26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가 개막한 가운데, 제8회 ‘실크로드 해운(丝路海运)’ 국제협력포럼이 푸젠(福建)성 샤먼(厦门)에서 개최됐다. 자오룽(赵龙) 푸젠성 성장이 개막사를 했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두 가지 주요 성과 가운데 하나로, 위훙성(余红胜) 후난성 부성장과 왕융리(王永礼) 푸젠성 상무부성장이 공동으로 후난-푸젠 ‘실크로드 해운’ 철도-해운 복합운송 통로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올해 5월 후난성과 푸젠성 양측 고위급 간 협의 이후, 양측은 ‘후난 화물의 샤먼 운송, 플랫폼 공동 활용, 대외무역 협력’을 주요 협력 방향으로 정하고, 후난-푸젠 철도-해운 복합운송 통로를 후난성 5대 국제무역 통로에 포함시켜 공동 건설하기로 했다. 최근 주저우(株洲)-샤먼 철도-해운 복합운송 열차는 주 1~2회 운행하며, 내년에는 양방향 운행을 실현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후난-푸젠 ‘실크로드 해운’ 철도-해운 복합운송 통로는 후난 기업의 해외 진출에 세 가지 측면에서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첫째, 정책 지원이 확대된다. 해당 통로를 이용하는 기업은 푸젠성의 ‘실크로드 해운’ 항만·해운 발전 지원정책을 비롯해 푸저우(福州)·샤먼(廈門)·취안저우(泉州) 등 지역의 철도-해운 복합운송 지원정책, 다중 운송 ‘일표제(一单制)’ 시범사업, 후난성 남향 통로 철도-해운 복합운송 관련 지원정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둘째, 운영 방식이 효율적이다. ‘철도 정기화물열차 + 해상 정기선’ , ‘현지 통관신고 + 신속 반출’ 등의 방식을 도입해 운송 단계 간 원활한 연계를 실현하고, 내륙에서 통관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함으로써 화물을 전 세계로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서비스 체계가 잘 갖춰져 있다. 철도 및 항만을 연계해 철도 운임을 인하하고, 부두 작업 비용을 감면하는 한편, 통관·물류 우대 통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비용을 20~30% 절감하고, 운송 시간을 5~7일 단축할 수 있다.
번역:김경희
원문 출처:후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