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 파트너십 구축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분야 실질 협력 심화
11월 4일, 제3회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협력 프로젝트 설명회가 후난성 웨양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국 국가에너지국, 후난성 인민정부, 아프리카연합 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중국-아프리카 녹색에너지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 해당 설명회가 처음으로 베이징을 벗어나 지방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중·아프리카 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의 성과를 이행하고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더욱 확대·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가에너지국 총공정사 류더순, 후난성 인민정부 부성장 류양, 아프리카연합 주중 대표 알하지 사조 바흐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개막식에는 나르도스 베켈레 토마스 아프리카연합 개발기구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콩고민주공화국·레소토·잠비아·리비아·수단 등 아프리카 국가의 주중 외교사절과 중국 및 해외 에너지 기업·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아프리카 녹색에너지 협력 웨양 이니셔티브’, ‘2026 중국-아프리카 재생에너지 협력 보고서’ 등 주요 협력 성과물이 다수 발표됐다. 이와 함께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협력 심화를 위한 양해각서’와 ‘후난성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협력 시범사업 투자·개발 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두 건의 협약 체결은 중국-아프리카 에너지 협력이 거시적 차원의 협력 구상에서 벗어나 지방 차원의 구체적인 실천과 개별 프로젝트 추진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의 주제별 분과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중외 참석자들은 전략적 연계, 법치 기반 강화, 국경 간 전력망 연계·협력, 다각화된 금융조달, 기술 표준 상호 인정, 역량 강화, 보편적 에너지 서비스 확대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출처: 후난성인민정부포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