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지난달 28일 화궁(華工)테크 '제3회 혁신의 날' 행사에서 공개된 중국 최초의 24시간 스마트 레이저 제초 로봇.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7월2일]지난해 중국의 디지털 경제, 하이테크, 로봇 등 신질 생산력의 핵심 산업 분야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국 국가세무총국이 발표한 법인소득세 정산·납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산업 기업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7.1%, 총이익은 5.2% 늘었다.
특히 지난해 디지털 경제 및 그 핵심 산업의 매출은 5.9%, 총이익은 2.7% 증가했다. 그중 정보 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매출과 이익은 각각 11.5%, 13.2% 확대됐다.
한편 지난해 의약품 제조, 항공우주 산업을 포함한 하이테크 산업의 총매출과 이익은 8.9%, 7.5%씩 성장했다.
같은 기간 특수 목적 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분야의 매출은 각각 28.4%, 12.4%, 7%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