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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하이, 7번째 1억t급 유전 발견

2025-12-26


지난 21일 보하이(渤海) 유전 해상 석유가스 플랫폼 작업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25일] 중국 보하이(渤海) 해역 얕은 수심에서 또다시 1억t(톤)급 규모의 유전이 발견됐다고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이 24일 밝혔다. 이는 중국 최대 원유 생산 기지인 보하이 유전에서 2019년 이후 발견된 7번째 1억t급 유전이다.

'친황다오(秦皇島) 29-6 유전'으로 명명된 해당 유전은 보하이 중부 해역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에 발견된 친황다오 27-3 유전에 이은 1억t급 규모의 암석 유전이다. 친황다오 29-6 유전의 생산량 측정 결과 단일 유정에서 하루 약 370t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CNOOC 관계자는 기술 혁신을 통해 얕은 수심 경사면의 유전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며 기존 통념을 뒤집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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