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열린 한국산둥(山東)상회의 한성화교중학(한국한성화교중고등학교) 사자춤 도구 기증식에서 공연을 펼치는 학생 사자춤 팀.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서울 3월29일] 한국산둥(山東)상회의 한성화교중고등학교 사자춤 도구 기증식이 27일 서울 한성화교중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훙눠(鐘洪糯)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장원쥔(張文君) 한국산둥상회 회장, 리중한(李中漢) 한성화교협회 회장 및 학교 교사·학생 대표, 교포 대표가 참석했다.
중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교육은 해외 교포가 중화문화를 계승하는 근간이며 사자춤은 중화 전통 민속 문화의 중요한 코드로 교포의 마음을 잇고 고향의 정을 결집하는 연결고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증은 한성화교중고등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해외 교포 학교의 문화 교육에 대한 강력한 지지라며 교민 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이번 기증을 계기로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를 일상 교육과 교내 활동에 녹여내 중화문화가 해외에서도 명맥을 이어가 끊임없이 발전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시에 많은 교포가 애국∙애향의 마음을 계속 간직하며 중∙한 문화 교류에 적극 참여해 양국 우호 증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7일 행사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귀빈.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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