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 후이산(惠山) 고진(古鎮∙옛 마을) 관광지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이처럼 문화관광 산업은 중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소비가 물건을 사는 것에 그쳤다면 이제는 여행, 문화 체험, 무형문화재 미식까지 갈수록 많은 이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를 즐기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흐름은 여전히 거세다. 올해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중국 국내 여행객은 5억9천600만 명에 달했고 관광 소비액은 8천억 위안(171조2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규모이상(연매출 2천만 위안 이상) 문화기업 매출은 3조5천억 위안(749조원)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문화관광이 사람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과거 문화관광에 대한 이미지는 관광지 입장권이지만 이제는 현(縣)·농촌 지역과 골목 구석구석까지 뻗어나가고 있다. 메이퇀(美團)에 따르면 올 노동절 연휴 기간 무형문화재 테마 관광 열기는 지속됐으며 무형문화재 공방은 고용과 소득 증대를 견인하고 농촌 관광은 현지 주민 생활 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광객이 2월 6일 푸저우(福州)시 상샤항(上下杭) 역사문화거리에서 꽃등을 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특히 도시 골목의 테마 서점부터 농촌 들녘의 예술 축제까지...문화관광 소비는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관광 산업은 미식·숙박·교통·관광·쇼핑·오락 등 전체 사슬을 아우르며 '문화관광+' 모델을 통해 비즈니스, 스포츠, 교육, 캉양(康養∙건강한 노후를 위한 서비스) 등과 깊이 융합해 새로운 시나리오와 업종을 만들어내고 있다.

3월 3일 톈진(天津) 고문화거리를 둘러보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진/신화통신)
이와 함께 중국 문화관광의 국제적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인바운드 관광객은 1억5천만 명을 넘어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했으며 해당 관광 소비액은 1천300억 달러를 상회해 40% 가까이 늘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