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무비자 정책 시행 3개월, 후난 입출국 외국인 전년 대비 19% 증가

창사 황화 국제공항   통신원 제공

후난 출입국 변방 검찰 총국에 따르면, 3월 17일까지 중국이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을 시행한 지 3개월이 되었다. 이 기간 동안 후난 항구를 통해 출입국한 외국인은 16만 3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이 중 240시간 무비자 경유를 이용한 외국인은 700명을 넘었다.

장자제 허화 국제공항 항구  통신원 제공

17일까지 3월 출입국 항공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으며, 하루 최대 출입국 국제 항공편은 16편에 달했다. 출입국 인원수도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 비율이 97%를 차지했다. 장자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중 92%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행객으로, 30일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증하는 외국인 여행객 수요에 따라 후난 변방검찰은 "임시 입국 허가" 발급 및 검사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입국 카드 사전 신청 및 작성, 공중 사전 심사, 도착 즉시 출국" 모델을 도입하여 평균 검사 대기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 절차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고, 장자제의 국제적 접근성을 강화했다.

번역: 구숙      심사: 김경희

원고출처: 화성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