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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코치’ 리웨화가 이끄는 시각장애인 유도팀

2025-10-20


창사시 차오후이 장애인 체육훈련교육센터의 리웨화 코치 [10 8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0 14] 리웨화(李躍華) 후난(湖南) 창사(長沙)시에 사는 유도 코치다. 유도 선수였던 그녀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었지만 이루지 못했다. 2004 그녀는 자비로 후난성 시각장애인 유도팀을 꾸려 선수들을 모집해 무료로 강습했다.

선수들에게 나은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자 그녀는 자신의 월급 대부분을 유도팀 지출로 사용했고,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창사시 차오후이(超輝) 장애인 체육훈련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선수들 대부분이 그녀가 마련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데, 가장 어린 선수는 아직 십대에 불과하며 따라서 그녀가 코치이자 보모 역할까지 하며 선수들의 훈련과 생활 전반을 돌본다. 선수들 사이에서 그녀는엄마코치 불린다.

2018 그녀는 장애인 태권도팀을 꾸렸다.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은 그녀가 모든 기술동작을 몸으로 직접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인내와 땀이 요구된다.

2024 리웨화 코치가 이끄는 시각장애인 유도팀의 류리(劉立), 스이제(史怡婕) 선수가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꿈을 이룬 그녀는우리 작은 훈련장에서 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할지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는 선수들이 고된 훈련을 꾸준하게 이겨낸 결과다. 삶에서 하루도 이들과 떨어질 없으며, 우리는 더욱 전진해 나갈 것이다 말했다. (번역: 조미경)

리웨화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한다. [10 9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리웨화 코치가 유도 선수들을 지도한다. [10 8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리웨화 코치가 장애인 체육훈련교육센터에서 스이제 선수의 훈련 스트레칭을 돕는다. [10 8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리웨화 코치가 기숙사에서 선수들과 함께 식사를 한다. [10 8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리웨화 코치가 선수들을 응원한다. [10 8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훈련 리웨화 코치는 몇몇 시각장애인 유도 선수들을 기숙사까지 데려다 준다. [10 9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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