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예（里耶） 고성 유적지와 진간(秦简) 박물관 새 단장 후 재개관

최근 리예 고성 유적지와 리예 고성(진간) 박물관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이날, 후난성 문물고고학연구원은 박물관에 700여 점의 진나라 죽간을 이관했다. 이 귀중한 죽간의 반환으로 박물관 소장품이 더욱 풍부해지고, 진나라 정치·경제·사회 연구를 위한 보다 체계적인 1차 자료가 제공될 것이다.

이번 시설 개선 공사 프로젝트는 국가 고고유적 공원 조성을 목표로, 유적 본체 보호, 박물관 건축 구조, 전시 체계와 관람 경로를 전면적으로 최적화했다. 새로 마련된 디지털 인터랙티브 체험 구역은 VR, AR, AI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관람객에게 몰입형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번역: 구숙     심사: 김경희

원고출처: 후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