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시간 경유 무비자 시행 1년… 4,000여 명, 후난(湖南) 입국장에서 편의 누려
2025-12-26
12월 17일, 중국의 240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당일 0시 기준, 후난(湖南) 지역 출입국장에서 4,000여 명이 해당 정책의 편의를 누렸다.
이 가운데 창사(长沙) 출입국장을 통해 입·출국한 외국인은 3,800여 명으로, 입국 약 1,700명, 출국 약 2,200명에 달했다. 총 22개국이 포함됐으며, 주로 창사발 런던·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을 이용했다.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국가는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이다.
또한 장자제(张家界) 출입국장을 통해 입·출국한 외국인은 150여 명으로 8개국에서 왔으며, 99%가 홍콩 및 한국 서울 노선을 이용했다. 상위 3개 국가는 미국, 영국, 러시아이고, 중국 내 평균 체류 기간은 약 7일이다.
후난 출입국관리총국은 12367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240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 관련 상담을 200건 이상 접수했으며, 상담 대상 국가는 미국·캐나다·영국·러시아·인도네시아 등 14개국에 달했다.
번역: 구숙 심사:김경희
원고출처: 중국뉴스망·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