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최근, 친저우 문화관광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제40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2025)에 참가했다. 양천호(앙톈후) 대초원 관광지가 다시 한 번 박람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관광 엑스포로, 전 세계 45개국이 참가했다. 관광지 홍보 단체에서 몰입형 한국어 영상 상영, 한국어로 제작된 홍보물 배포, 문화 창작 상품 증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람회에서 풍부하고 완성도 높은 관광 상품과 다채로운 서비스 체험은 많은 한국 시민과 여행사의 관심을 받았으며,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관광지 측은 초원의 생태 풍경, 인기 포토 스팟, 승마와 풀썰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한국의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을 방문해 협력 의사를 타진했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 여러 한국 여행사와 관광객 송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국경 간 관광 통로를 구축했다. 아울러 조속히 관광 팸투어단을 구성해 천저우(郴州)를 현지 답사할 예정이다. 이후 관련 관광 상품을 기획·출시하고, 한국 관광객의 친저우 방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방침이다.
한국 충청북도 관광국 일행이 양천호 대초원 홍보 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번역: 김경희 심사: 구숙
원고출처: 신후난·아이천저우(공식 위챗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