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점의 나면(儺面) 가면, 후난미술관에 전시되다

최근 ‘가면, 미궁 · 게임의 주인—나면(儺面) 가면 예술 체험전’이 후난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전시회에는 전국에서 수집한 200여 점의 나면 가면이 한자리에 모여 공개되었다.

나면은 여러 종교, 민속, 예술이 융합된 문화 형태로, 주로 나면 풍속, 나면 의식, 나면 희극, 나면 무용, 나면 가면 등을 포함하며, 재앙을 막고 길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난성은 풍부한 나면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난 나면 문화는 비교적 원시적인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주로 후난성 서남부, 서북부, 중부 등 외진 산간 마을에 집중되어 있다. 

번역: 김경희  심사: 구숙

원고출처: 후난일보·신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