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제, 1~7월 해외 관광객 72만 명 넘어…국제 유치력 꾸준히 상승
2025-08-21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장자제는 총 72만 2,300명의 입국 관광객을 맞이했고, 입국 관광객 총지출은 3억 7,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 16.42%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장자제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 상위 10개 국가와 지역은 한국,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 태국, 러시아, 프랑스였다. 이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장자제 최대의 입국 관광객 송출국으로, 같은 기간 장자제가 맞이한 한국인 관광객은 23만 8,451명을 기록했다.
입국 관광 구조는 점점 더 최적화되었고, 특히 유럽·미국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관광객 송출 시장을 살펴보면, 미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유럽·미국 국가의 장자제 방문객 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1월부터 7월까지 장자제가 맞이한 미국인 관광객은 2만 7,90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2% 증가했고, 독일인 관광객은 1만 312명으로 79.58% 증가했으며, 이탈리아인 관광객은 9,617명으로 215.47% 증가했다.
번역: 김경희 심사: 구숙
원고출처: 후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