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대구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미디어예술전이 열렸다. 이번 전시에는 창사, 대구, 교토 세 도시가 함께 모여 문화예술을 통해 평화와 창의의 연대를 탐색했다. 중국의 예술 선구자 감독 리옌(李彦)은 자신의 연출작 《둥팅 환경(洞庭幻境)·류후생과 미록 극장(刘湖生与麋鹿剧场)》으로 초청받아 참가했으며, 이는 이번 전시에서 유일하게 ‘생태문명’을 핵심 주제로 한 미디어예술 작품이다.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국제세미나 현장
창작팀이 공연장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가졌다
6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극장에는 각국의 교류 예술가를 비롯해 현지 미디어예술 애호가, 관객, 학생 등 600여 명이 방문했으며, 매회 전석이 매진되고 호평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