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성 ‘샹차이(湘菜) 해외진출센터’ 공식 출범… 샹차이 산업 국제화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2026-07-16
7월 14일, 후난성 ‘샹차이(湘菜) 해외진출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이 센터는 후난일보가 중점적으로 조성하고 대샹차이보(大湘菜报)가 운영하는, 샹차이 산업을 위한 전문 국제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샹차이 해외진출센터는 정보 상담, 정책 신청 지원, 국제 물류,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브랜드 육성, 디지털 마케팅 등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서비스 공간도 함께 구축해 샹차이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 산업사슬 국제화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2025년 11월, 후난성 정부 판공청은 ‘샹차이 혁신 발전 지원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에는 ‘대샹차이보’ 등 샹차이 전문 매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영향력 있는 샹차이 홍보센터, 해외진출센터, 교육센터를 조성할 것을 명시한 바 있다. 이번 샹차이 해외진출센터의 공식 출범은 해당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중요한 조치 가운데 하나다.
후난성 외사판공실의 궈샹리(郭向丽) 부주임은 “현재 해외에는 약 2,000개의 샹차이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샹차이는 이미 후난을 세계에 알리는 가장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문화 명함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6외(六外) 연계'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샹차이 해외진출센터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후난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창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해외 중식 시장 규모는 약 3조 위안에 달한다. 후난일보는 ‘뉴스+문화+기술+서비스' 발전 전략을 바탕으로 자원 연계의 플랫폼 역할,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브랜드 홍보를 적극 수행하여 샹차이의 해외 진출을 개별적 시도에서 벗어나 전문화·상시화·규모화 단계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자오청신(赵成新) 후난성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겸 성정부 신문판공실 주임과 중쥔(钟君) 후난일보 사장 겸 당조서기가 참석해 공동으로 센터 현판 제막을 진행했다. 또한 대샹차이보는 후난 레거스 국제무역유한회사(湖南雷格斯国际贸易有限公司), 후난 중마자카이 국제무역서비스유한회사(湖南中马嘉凯国际贸易服务有限公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컴플라이언스·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샹차이 해외진출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는 대샹차이보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프랑스, 미국, 호주, 영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서 총 일곱 차례에 걸쳐 샹차이 해외 홍보 행사를 개최해 왔다. 행사에서는 미식 문화 체험, 셰프 기술 교류, 해외시장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전국 수백 개의 샹차이 브랜드가 참여해 외식업뿐 아니라 식재료와 조미료 산업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번역: 구숙
원문 출처: 후난성인민정부문호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