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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성 건설기계 ‘해외 진출’가속화…1~7월 수출 26.2% 증가

2026-08-18

후난성 건설기계,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
1~7월 수출 26.2% 증가…신흥시장·고급시장 동시 공략


창사세관은 8월 16일, 올해 1~7월 후난성의 건설기계 수출액이 247억3천만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창사가 선도하는 가운데,올해 1~7월 건설기계 수출액은 224억7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26.4% 증가했다. 이는 후난성 전체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 러우디와 창더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11억6천만 위안, 6억9천만 위안을 수출해 2위와 3위에 올랐다. 융저우·이양·천저우의 수출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출액은 각각 14.2배, 2.9배, 1.2배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올해 1~7월 후난성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에 대한 건설기계 수출액은 200억1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으며, 전체 건설기계 수출액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궤도식 굴착기와 콘크리트 믹서트럭도 해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궤도식 굴착기는 46억4천만 위안어치가 수출돼 50.9% 증가했으며, 콘크리트 믹서트럭은 18억7천만 위안어치가 수출돼 43.2% 증가했다.

신흥시장과 고급시장에 대한 양방향 공략이 성과를 거두면서 후난성 건설기계의 수출 시장 구도가 크게 재편되고 있다. 아프리카·동남아시아·중남미 등 지역에서는 인프라 투자와 광물 개발에 힘입어 광산 장비와 건설기계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기술 고도화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장비가 유럽 등 고급시장에도 점차 진출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출 시장의 리스크 대응력도 크게 강화되고 있다.

후난성 건설기계 수출이 ‘양적 확대’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하고 있다. 전기 굴착기, 전기 로더, 신에너지 광산용 덤프트럭 등 친환경 장비의 수출 증가율이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번역:구숙

출처:후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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